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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한국병원, 제1회 QI활동 경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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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산한국병원 작성일16-12-16 14:54 조회44,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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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한국병원 QI팀은 2016년 12월 15일 18시 신관 대회의실에서 조한호 병원장, 김학진 QI위원장 등 8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한국병원 제1회 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조한호 병원장은 그동안 의료서비스 질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민하던 중 전부서 QI활동은 올해 막 걸음마를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 전 부서가 한 걸음씩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구연 발표순서는 원무부를 시작으로 3병동이 끝으로 결정되었다. 3시부터 준비한 리허설 덕에 다들 한결 차분하게 발표하는 모습이 보였다. 순서지에서 주제선정과 더불어 관심을 받은 건 신선하고 재미난 이름의 팀명이었다.

최근 들어 중요성이 부각된 ‘정확한 환자확인을 통한 환자안전 보장 강화’ 원무부 발표를 시작으로 총 14개 팀이 주어진 5분 동안 각 팀별 QI활동 결과를 구연발표 하였다. 환자들의 불만이 많이 나오는 영양과는 환자급식의 만족도 향상에 대한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인 관찰, 6A병동과 3A병동은 퇴원예고제에 대한 고충과 그에 대한 업무개선을 다룬 QI활동으로 관심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전 직원의 손 위생 수행율을 높여 병원 감염을 감소하기 위한 QI팀의 손 위생 증진활동 발표가 눈에 띄었다. 

14개의 팀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해온 각 팀별 QI 활동내용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진단검사의학과가 1등의 영광과 함께 5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였으며 내시경실과 QI실에게 각각 2등과 3등의 영광과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이밖에도 경진에 참가한 11개의 팀 모두에게 참가상으로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제1회 QI활동 경진대회를 발판삼아 매년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은 제1회 QI활동 경진대회 개최에 대한 격려사와 함께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의료질 향상과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임직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오산한국병원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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