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한국병원 개원13주년 기념식 개최

오산한국병원(병원장 조한호)은 지난 6일(토) 신관 2층 로비에서 조한호 병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병원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관내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발된 10명의 장학생에게 학업 정진을 격려하는 의미의 장학금 50만원 및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우수사원 시상식에서는 3A병동 김신혜 간호사 외 12명의 직원에게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우수부서로 선정된 영상의학과와 간호부 외래에는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오산시의회 손정환 시의장은 축사에서 "직원들이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단결하여 지금의 오산한국병원이 존재하며 첨단장비와 인술로써 항상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매년 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는데 정말 대단하다! 오산시의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최선을 다하여 도울 것이며, 서로 상부상조하여 오산시민의 안녕을 바란다! 아울러 개원 13주년을 축하하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조한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현재 오산한국병원이 직면한 문제점들에 대해 지적하며 모든 직원의 능동적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의료 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