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금요일 오산한국병원에서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 하였습니다.

7월과 8월은 방학과 장마, 휴가 등으로 헌혈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혈액 가뭄현상 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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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수급기관이 가장 긴장하는 시기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헌혈수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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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계속되는 시기에는 유동인구가 줄면서 헌혈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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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혈액보유량이 감소하여 본원 직원들이 7월 6일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참여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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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희생,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관 앞에 주차된 혈액원 버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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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에 참여하려는 직원들과 시민들은 먼저 태블릿 PC로 전자 문진표를 작성하였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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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측정과 문진표에 기초한 상담을 통해 헌혈가능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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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 준공에 따른 진료과 이전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고자 헌혈차를 찾아 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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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도 헌혈운동에 동참 하였습니다.

적십자혈액원 관계자는 “직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헌혈은 외화도 절약하고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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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선물이 된다”며 헌혈 참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웃사랑이자 자신에 대한 사랑인 ‘헌혈운동!’

앞으로도 오산한국병원 임직원이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