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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각종 전염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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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7-27 15:51 조회26,8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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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동남아, 중국 등으로 떠나는 해외여행객에 대해서 해외여행 시, 신종인플루엔자 외에도 콜레라, 장티푸스, 열대열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동남아 등 아열대 지방에서는 현지에서 유행하는 콜레라나 장티푸스 등 수인성전염병과 열대열 말라리아, 뎅기열 같은 모기매개질환예방에 주의 하셔야 하며, 특히 중국 여행 중 수족구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한 여행 방법

▶ 곤충에 물리지 않기

  말라리아나 뎅기열 같은 질환은 곤충에 물려서 감염됨. 곤충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 30~50% DEET(살충성분)를 사용한 곤충 기피제 사용
  - 야외에서 긴 팔옷, 긴 바지, 모자 착용
  - 말라리아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황혼에서 새벽)에는 방충망이 설치되거나, 에어컨디셔닝이 되는 방에 머무르기
  - 방안에 곤충 살충효과가 있는 제품 살포
 
▶ 음식과 식수 주의

  - 음식 먹기 전 비누로 손을 씻거나, 60%이상 올코올을 포함하는 세척 GEL 사용
  - 생수나 끓인 물, 탄산수만 취수(수돗물, 분수물, 얼음물 먹지 않기)
  - 길거리 음식 사먹지 말고, 완전히 익힌 음식만 먹기
  - 음식과 물을 통해 생긴 질병은 구토/설사를 유발하기도 하므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를 대비해 지사재 준비

▶ 기타 주의사항

  - 동물에 의한 전염병 질환(광견병, 페스트 등)예방을 위해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에 접근하지 말며, 물렸거나
할퀴었다면 상처를 비눗물로 세척, 의사를 찾아 광견병 백신 보유여부 확인
  - HIV 나 바이러스성 간염의 예방을 위해 문신, 피어싱 등에 사용되는 주사기 공유 금지
  - 곰팡이 및 기생충 감염의 예방을 위해 방을 언제나 청결히 하며, 특히 해변가와 같이 동물의 분변  오염위험이 있는
지역에서는 맨발로 다니지 않는 것이 좋음

[질병 관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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