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한국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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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산한국병원 작성일18-01-09 14:43 조회24,9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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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한국병원(병원장 조한호)은 고용노동부의 특수건강진단기관 대상 평가결과, 우수한 기준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특수건강진단은 소음·분진·유기용제·중금속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말합니다.
이를 시행하는 검진기관은 산업안전보건법 제 43조 제10항에 의거하여 매 2년마다 특수건강진단 분석능력, 건강진단 결과 및 판
정의 신뢰도, 시설장비의 성능, 교육이수 등 총 4개 부문 73개 항목에 대하여 점검을 받게됩니다.
이번 평가에는 대학교수, 학회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와 안전보건공단팀이 검진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시행하였으며,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을 포함한 총 162개 대상기관 중 오산한국병원은 A등급을 받아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13년부터 특수건강진단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건강진단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관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양질의 검진기관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특수건강진
단기관에 대해서는 2년간 정기점검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해당기관은 물론, 그곳에서 검진
받은 사업장까지 병행 점검하는 등 철저한 행정지도를 통해 기관의 건강진단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오산한국병원(조한호 병원장)은 “올해 별관 완공 시점에 맞춰 검진센터의 확장이전을 통해서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양
질의 의료 서비스로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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