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은 2018년 3월 22일 오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오산농협과 의료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식에는 김병규 행정부원장외 5명, 오산농협 이기택 조합장외 10여명의 이사진이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본원은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통하여 오산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들에게 건강 상담 및 건강지도 산업, 조합원 정신건강강좌 운영, 오산농협 행사 의료지원, 조합원 건강관리에 대한 혜택제공, 조합원 자녀 진료탐방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오산농협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오산농협 이기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오산에서 제일 큰 병원인 오산한국병원과 협약하게 되어 영광이고 오산한국병원과의 의료협약이 조합원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더불어 오산한국병원도 더욱 더 발전하는 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김병규 행정부원장은 “올해 본원은 1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04년 250병상으로 개원하여 경기 남부의 거점병원이자 최고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본원에 10여 년간 근무하면서 가장 크게 자부심을 갖는 부분은 심장질환 및 뇌질환과 같은 중증 질환의 3천여 명의 시민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는 것입니다. 오산농협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더욱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 함께하는 오산한국병원이 되겠다”라고 조한호 병원장의 인사말을 대신 전달했습니다.
양 기관단체장들의 협약서 서명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 단체는 상호 협력하여 건강한 오산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에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바쁜 일정에도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