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한국병원(병원장 조한호)은 지난 9일 화성시 정남면 용수리 황구지천 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2017년 효잔치 및 제3회 어울림문화축제’ 에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했다.

  정남면 사회단체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 1천여명을 초청하여 효잔치를 벌이고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어르신 공경풍토 조성을 위해 푸짐한 식사와 선물 등을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민요, 난타, 스포츠댄스, 요가 등 13개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었다.

  오산한국병원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의료지원팀을 파견하여 혈압, 혈당 측정 등 간단한 건강 상담과 응급조치를 하였으며 홍보팀에서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홍보활동 및 홍보물, 기념품 배부를 통한 병원 알리기에 힘썼다.

  조한호 병원장은 “정남면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에 초대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