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 제8회 오산 독산성문화제에 

오산한국병원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의료진과 구급차를 지원하였다. 

본원 의료진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상비약을 비치하고, 건강 체크(혈당& 혈압), 

주민 참여마당(이벤트) 코너를 진행하였다. 이번 오산고인돌공원에서 열린 문화제에서는 

‘과거와 만나는 역사 문화 축제’라는 주제로 고인돌공원 행사장을 9개의 테마파크형 

역사 체험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5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과거의 풍류를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역사 콘텐츠로는 권율의 무예학교, 정조의 배움 학당, 전통제례의식, 헬로우 독산성, 옛생활공방, 

민속놀이터, 전통 드레스 룸, 대장금수라간, 아리랑스쿨 등으로 참여자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했다. 가족단위로 참여를 유도한 프로그램도 눈에 띄었다. 

아이들은 미꾸라지를 잡느라 손이 다치고 넘어지기 일쑤였다. 하지만 아이들에겐 이보다 

더 좋은 즐거움은 없어보였다.

건강 체크 하는 부모님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상처를 소독하기 위해 의료부스를 찾은 아이들에겐 

사탕과 풍선을 선물로 주었다.

몇 천여명이 찾은 행사장에서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기 충분했고, 오작교 콘서트를 필두로 

음악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산한국병원 측은 "오산 독산성문화제는 오산지역의 대표 문화제이자,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축제인 것 같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과거와 만날 수 있었다. 

오산한국병원도 오산 독산성문화제와 같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함께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