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일) 개최된 '제14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가 아침에 다소 서늘하였지만 달리기엔 적합한 날씨 속에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독산성 세마대와 오산천을 주요코스로 하여 하프, 10km, 4.8km의 3개 코스로 진행되었다.
오산한국병원은 구급차량과 건강체험터 의료지원 부스에 10여명의 의료진을 지원하여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부상자 치료 등등을 담당하였다.

이날 마라톤 외에도 오산종합운동장 내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제공 되었고, 풍성한 경품(자동차, 종합검진권, 자전거 등) 추첨 이벤트도 진행되어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선수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