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한국병원(병원장 조한호)은 지난 13일(토)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펼쳐진 ‘제5회 오산 봄 누리예술축제’에 참여하여 의료진 및 구급차 지원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시민들이 지역단체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 보며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악협회의 상모 돌리기·전통악기 체험·전통무용을 시작으로, 연극협회의 거리 극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축제장을 한바탕 웃음 마당으로 만들어 주었다.

오산한국병원 의료진은 부상을 당한 시민들의 응급처치를 돕고 혈압 및 혈당체크와 건강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홍보팀은 ‘몸으로 말해요, 풍선날리기, 사회자를 이겨라’ 등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 참여한 100여명의 시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 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부상으로 받은 시계를 치켜들고 환호하며 본원 의료진이 있어 마음 놓고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표했다.”

오산한국병원 공보성 홍보팀장은 “지역의 큰 행사인 ‘봄누리예술축제’에 참여하여 의료봉사를 펼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보다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신뢰감 있는 의료지원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