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한국병원(병원장 조한호)은 지난 23일(화) 오후 3시 30분에 대회의실에서 병원 생활 3개월을 갓 넘긴 신규간호사들을 위한

백일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병원 현장에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각 병동,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인공신장실 등의 신규간호사와

프리셉터 간호사, 각 부서의 수간호사 등 약 30여명의 간호사가 함께 자리해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연용하 간호부장의 축사에 이어 100일기념 케익 커팅, 신규간호사 소감발표, 수간호사 덕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서

로의 고충도 털어놓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연용하 간호부장은 “신규 간호사들이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지난 3개월간 익힌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모든

신규간호사가 맡은바 간호업무를 충실히 이행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