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토) 오산문화예술회관 일원의 총 3개의 다른 장소에서 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오산한국병원이 의료지원 및 재능기부를 후원한 어린이 공연마당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총 8개 팀의 공연과 3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되어서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어린이 공연마당은 공연장에서는 접하기 힘든 거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오산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야외라는 장소적 특성에 맞게 창의적이고 새로운 형식의 공연 예술 프로그램인

음악과 친해지기 컨셉트로 준비됐다.

개막공연인 걸그룹 브라스 밴드 브라스 통의 금관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공연과 공연 사이 관객들이 장소를 이동하면서 음악을 감상 할수 있도록 국내유일 돌림풍금 연주하는 김무중 교수의 연주가 이어졌으며 폐막작으로는 클래식 음악을 그림자 극으로 만나는 극단영의 동물의 사육제가 이어졌다.

관객들은 새로운 예술 장르에 눈이 번쩍 떠질 정도로 구성이 알찼다. 오산한국병원 의료지원 및 재능기부팀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지정된 부스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혈압, 당뇨 측정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홍보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아이들을 위한 글라스데코 행사엔 500~600명의 어른과 아이가 참가하여 글라스 데코 기념품을 받아가고,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모양의 썬데코에 색칠을 하며 아이들의 표정은 밝았고, 오산한국병원의 부스는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에서 다치거나, 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받고자 찾는이들은 QI팀장과 간호사들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며, 4시부터 35분간 진행된 레크레이션에는 약 8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게임을 통하여 오산한국병원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오산한국병원은 다양한 기념품과 알찬 구성으로 주최 측으로부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오산한국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하여 언제나 사랑, 감동, 행복을 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 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