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9일 오산한국병원과 오산소방서의 합동 소방재난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전 직원이 참여하여 소방훈련이 이루어지는 만큼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화재사고 대비 훈련이 이루어졌습니다.

오후 2시에 병동 내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히여 비상사이렌을 작동하는 것으로 실전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이렌 작동 후 병동에서 최초발견자인 간호사가 119에 신고하였으며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였습니다.

자위소방대는 사이렌이 울린 즉시 소화전에서 소방호스를 이용하여 화재진압을 시도하였고, 이후 소방차량의 살수로 모의 화재를 진압하였습니다.

또한 화재 시 각자의 역할을 부여하였고, 화재진압뿐만 아니라 가상의 환자를 설정하여 구급차의 응급실 이송 및 증상에 따른 환자분류 후 처치하는 상황까지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오산소방서 원동 119 안전센터에서의 교육도 이루어졌습니다.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며 체험하는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산한국병원은 소방재난훈련을 통하여 긴급 상황이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적절한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산한국병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임직원 사고 예방훈련을 지속해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