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금)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오산시지회 주관으로 제 29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대회가 열렸다. 본원은 혹시모를 부상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구급차와 의료진을 파견하였다.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어린이 및 학부모, 진행요원들이 참여하였고 본원 의료진은 당뇨검사, 혈압 측정, 구급처치를 하였다. 이날 함께한 홍보팀은 참여한 아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주었다. 페이스페인팅을 받기위해 줄을 선 아이들은 기대감에 연신 미소를 지었다. 기다리는 아이들에겐 다채로운 색상의 풍선을 나눠주었다. 풍선을 양손에 받아든 아이들 마다 풍선 속 오산한국병원을 가리키며 즐거워했다. 갑작스런 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려서 잠시 경기가 중단되는등 차질이 생겼지만, 곧 비가 멈추고, 자전거 달리기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결승전을 끝으로 경품추첨이 진행되었다. 비가오고 바닥이 미끄러워서 부상자가 많이 발생하였다. 본원 의료진은 기본적인 구급처치를 시행하였고, 현장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비상대기 중이던 엠뷸런스를 통하여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오산한국병원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데 앞장서는 병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