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한국병원(병원장 조한호)은 지난 12월 28일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2017년 송년의 밤’ 행사와 ‘제 2회 QI활동경진대회’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병원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18개팀의 QI활동결과를 발표하고 평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개식선포에 이어 국민의례가 이어졌으며 열띤 QI활동경진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한 해동안 열심히 준비한 팀들의 발표를 경청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한호 병원장은 “오랜만에 직원들과 자리를 하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7년을 잘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내년에는 황금개띠를 맞이하여 만사형통하는 기쁨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송년사를 전했습니다.

1부가 끝나고 본원 식구들 모두가 준비된 뷔페음식을 함께 즐기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연회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18개팀이 참여한 결과, '처방조제 오류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약제과가 1등을 수상하였고 부상으로는 50만원의 상금, 2등에는 ‘손 위생 증진을 위한 활동’을 발표한 QI실과 ‘친절 서비스 만족 제공을 위한 서비스 교육과 마인드 개선’을 주제로한 응급실이 수상하였고 부상으로 30만원, ‘검사소요시간 관리’를 발표한 진단검사의학과와 ‘욕창예방 프로토콜을 통한 개선활동’을한 중환자실이 3등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으로 20만원의 상금, 그 외 참가하신 팀들은 상장과 부상으로 1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조한호 병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1년 동안 노력한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보인다. 항상 고객감동 의료서비스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직원들에게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