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식중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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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산한국병원 작성일13-06-20 11:12 조회28,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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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야외활동땐 물 끓여 마시고 浸水 가정은 식기류 소독해서 써야
장마가 시작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연이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보건 당국도 장마철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장마철엔 습도가 높고 기온도 비교적 높게 유지되면서 음식물 부패가 빨라진다. 이 때문에 빵과 같은 간식거리도 가급적 상온에 보관하지 말고 원칙적으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유통 기한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건 당국은 조언했다.
특히 장마철엔 비가 오지 않는 기간이라도 캠프장이나 운동장 등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마다 마시는 '물'에 가장 신경 써야 한다. 많은 비가 내린 뒤 혼탁해진 물을 마시면 설사 등 각종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장마철 야외 활동을 나설 때는 미리 생수를 준비하거나, 준비하지 못했다면 현장에서 반드시 물을 끓여 먹는 게 좋다.
또 장마철 비가 오지 않는 날이나, 장마가 막 끝난 뒤에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을 간다면 특히 모기 등 각종 해충에게 물리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비가 와서 물웅덩이 등이 오염된 뒤에는 각종 해충이 들끓기 십상이다. 이에 야외로 나설 땐 해충 기피제나 피부 연고 등을 미리 챙기는 게 좋겠다고 보건 당국은 전했다.
질병관리본부 배근량 감염병감시과장은 "일단 많은 비로 침수된 가정에서는 정화조 물이 역류하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이 집 안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며 "침수 가정은 즉시 보건소 등에 요청해 집 안 전체를 소독하고, 물에 젖은 식기류는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제제)로 씻고 나서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출처 : 조선일보 - 김성모 기자 ( 2013.06.17 )
장마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씻기(개인 위생준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장마철 건강관리 준수사항)
1. 대부분의 감염병은 철저한 손씻기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가장 중요
2. 음식물과 조리과정에 대한 주의가 또한 매우 중요(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하지 말 것)
3.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모기 발생을 억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
4. 발열, 설사가 있거나 피부가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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