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볼거리 감염 급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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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29 17:25 조회24,0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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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부천, 광명, 오산, 시흥지역 등 16곳
도내 학교 볼거리 감염 급속 확산
호흡기 통해 전염...도교육청 이동수업 등 중단 지시
경기도내 일부 지역 학교에서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각 학교에서 발생한 볼거리 감염환자는 안산 33명, 부천 11명, 광명 8명, 시흥 3명, 오산 1명 등 모두 16개 학교 89명에 이르고 있다.
도내 볼거리 감염 학생환자는 지난 15일 안산 모 고교에서 15명이 발생한 이후 인근 지역 등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학적으로는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불리는 볼거리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2군 법정전염병으로, 감염되면 귀밑샘이 부어오르고 섭씨 40도 전후의 고열과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한다.
볼거리 감염환자는 대개 2~3주 가량이면 병이 완치되지만 심할 경우 여성은 불임 가능성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전염병은 현재 특별한 치료약이 없어 보건 및 교육당국이 확산 방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 교육청은 최근 볼거리 발생학교를 포함, 일선 학교에 감염 학생의 등교를 중지시키고 학급간 이동수업을 중단하도록 지시했으며 각 가정에도 학생들의 개인위생관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볼거리 감염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치료약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 개인들이 양치질 들으로 입안을 청결히 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부일보 이선호기자/lshgo@joongboo.com
도내 학교 볼거리 감염 급속 확산
호흡기 통해 전염...도교육청 이동수업 등 중단 지시
경기도내 일부 지역 학교에서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각 학교에서 발생한 볼거리 감염환자는 안산 33명, 부천 11명, 광명 8명, 시흥 3명, 오산 1명 등 모두 16개 학교 89명에 이르고 있다.
도내 볼거리 감염 학생환자는 지난 15일 안산 모 고교에서 15명이 발생한 이후 인근 지역 등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학적으로는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불리는 볼거리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2군 법정전염병으로, 감염되면 귀밑샘이 부어오르고 섭씨 40도 전후의 고열과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한다.
볼거리 감염환자는 대개 2~3주 가량이면 병이 완치되지만 심할 경우 여성은 불임 가능성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전염병은 현재 특별한 치료약이 없어 보건 및 교육당국이 확산 방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 교육청은 최근 볼거리 발생학교를 포함, 일선 학교에 감염 학생의 등교를 중지시키고 학급간 이동수업을 중단하도록 지시했으며 각 가정에도 학생들의 개인위생관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볼거리 감염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치료약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 개인들이 양치질 들으로 입안을 청결히 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부일보 이선호기자/lsh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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