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신경쓰이는 아이의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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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29 17:17 조회25,0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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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 자꾸만 간지러워요 - 겨울철 피부염
건조한 피부 관리의 첫 번째는 목욕을 너무 자주 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온탕 속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은 좋지 않으며, 가볍게 샤워를 하는 정도로 끝내는 것이 좋다. 어떤 사람은 피부에 허옇게 각질이 일어난다고 목욕탕에서 때밀이 수건으로 피부를 박박 문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피부상태를 악화시키므로 절대로 하면 안 된다. 목욕 시에 비누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은데 이는 피부에 있는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유아용 비누나 보습기능이 있는 비누를 선택하고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목욕 후에는 몸이 건조해지기 전에 오일이나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밀폐된 공간은 겨울철 난방이 잘되는 반면 공기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환기를 자주 시켜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단 긁기 시작하면 피부 방어막이 손상될 뿐 아니라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질이 피부에서 분비되고 이러한 물질들로 인해 가려움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 연고나 약물을 복용하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2. 아이 기침소리가 심상치 않다 - 소아천식
소아 천식은 성인 천식과 마찬가지로 환경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특히 소아천식의 경우는 80%정도가 집 먼지진드기가 원인이 되므로 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섭씨 25℃ 이상 80% 내외의 습도를 가진 조건에서 왕성히 번식하므로 이런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실내 습도를 50% 이하로 낮추고 카펫을 깔지 않는 것이 좋다. 이불, 요, 침대, 매트리스 등의 침구는 집 먼지진드기의 통과를 막을 수 있는 특수 재질로 된 커버를 씌우고, 자주 세탁해야 한다.또한 먼지 청소를 철저히 하고,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실내 오염의 주범인 난방 및 취사 시 배출되는 연소 물질, 담배 연기 등을 줄이고 가구 광택제나 방향제, 살충제용 스프레이제재 등도 아이가 있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소아 천식의 경우는 감기를 주의해야 한다. 천식 증상이 없을 때라도 감기에 걸리면 기관지가 더 과민해져 재발할 수 있다. 독감이 유행하는 때라면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목이 아파요, 엄마 - 편도선염
편도선염이란 소위 목감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만병의 근원이 되는 상기도염의 주원인이다. 편도선염의 종류로는 급성 편도선염과 만성 편도선염이 있는데, 급성편도선염이란 구개 편도의 급성 염증으로 인한 편도선의 충혈과 종창, 황백색의 반점 등이 생기는 단계이다. 이러한 구개 편도선염이 지속되면 만성 편도선염으로 발전하는데 구개 편도 및 인두 편도가 붓게 되어 귀나 코 등 주위의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단계가 된다.
편도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적절한 휴식과 함께 실내 온도와 습도의 조절, 과음과 과식 등을 피하는 것이 필수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평소에 구강 위생을 청결히 하고 금연과 금주 및 규칙적인 운동, 영양관리 및 잦은 수분섭취를 통한 건강관리와 긍정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여야 한다.
4. 신나는 빙판길! 위험천만 빙판길?
어린이는 가벼운 타박상으로 멍이 드는 게 대부분이지만 심할 경우 손목과 팔꿈치 골절 피해가 예상된다. 손목이 크게 부어오르거나 심하게 아플 경우 뼈의 성장판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성장판은 연골조직으로 돼 있어 방사선 검사를 해도 쉽게 이상 징후를 발견하기가 어려우므로 반드시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넘어졌을 경우 출혈이 있으면 우선 지혈을 하고, 이때 출혈 부위는 반드시 심장보다 높게 한다. 골절이 되면 다친 부위를 살짝만 눌러도 통증이 심한데, 이런 경우 다친 부위에 부목을 대고 고정한 뒤 바로 응급실 등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부러졌거나 어긋난 뼈를 맞추려고 섣불리 손을 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다친 부위가 다소 부었을 경우에는 냉찜질이 효과적이다.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관절 속의 효소 활동이 활발해져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고, 심할 경우 뼈를 녹일 수도 있다. 만약 2,3일간 냉찜질을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거나 좋아졌다가 다시 악화되는 경우 관절 이상을 의심해야 하며 즉시 정형외과를 찾아야 한다.
사고를 예방하려면 평소 우유, 치즈, 멸치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고 맨손체조나 등산 등 꾸준한 운동으로 뼈를 단단히 하고 균형감각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또한 외출 시 아이들이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기 쉬운데 즉시 주의를 주고 장갑을 끼도록 한다.
건조한 피부 관리의 첫 번째는 목욕을 너무 자주 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온탕 속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은 좋지 않으며, 가볍게 샤워를 하는 정도로 끝내는 것이 좋다. 어떤 사람은 피부에 허옇게 각질이 일어난다고 목욕탕에서 때밀이 수건으로 피부를 박박 문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피부상태를 악화시키므로 절대로 하면 안 된다. 목욕 시에 비누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은데 이는 피부에 있는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유아용 비누나 보습기능이 있는 비누를 선택하고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목욕 후에는 몸이 건조해지기 전에 오일이나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밀폐된 공간은 겨울철 난방이 잘되는 반면 공기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환기를 자주 시켜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단 긁기 시작하면 피부 방어막이 손상될 뿐 아니라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질이 피부에서 분비되고 이러한 물질들로 인해 가려움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 연고나 약물을 복용하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2. 아이 기침소리가 심상치 않다 - 소아천식
소아 천식은 성인 천식과 마찬가지로 환경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특히 소아천식의 경우는 80%정도가 집 먼지진드기가 원인이 되므로 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섭씨 25℃ 이상 80% 내외의 습도를 가진 조건에서 왕성히 번식하므로 이런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실내 습도를 50% 이하로 낮추고 카펫을 깔지 않는 것이 좋다. 이불, 요, 침대, 매트리스 등의 침구는 집 먼지진드기의 통과를 막을 수 있는 특수 재질로 된 커버를 씌우고, 자주 세탁해야 한다.또한 먼지 청소를 철저히 하고,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실내 오염의 주범인 난방 및 취사 시 배출되는 연소 물질, 담배 연기 등을 줄이고 가구 광택제나 방향제, 살충제용 스프레이제재 등도 아이가 있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소아 천식의 경우는 감기를 주의해야 한다. 천식 증상이 없을 때라도 감기에 걸리면 기관지가 더 과민해져 재발할 수 있다. 독감이 유행하는 때라면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목이 아파요, 엄마 - 편도선염
편도선염이란 소위 목감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만병의 근원이 되는 상기도염의 주원인이다. 편도선염의 종류로는 급성 편도선염과 만성 편도선염이 있는데, 급성편도선염이란 구개 편도의 급성 염증으로 인한 편도선의 충혈과 종창, 황백색의 반점 등이 생기는 단계이다. 이러한 구개 편도선염이 지속되면 만성 편도선염으로 발전하는데 구개 편도 및 인두 편도가 붓게 되어 귀나 코 등 주위의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단계가 된다.
편도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적절한 휴식과 함께 실내 온도와 습도의 조절, 과음과 과식 등을 피하는 것이 필수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평소에 구강 위생을 청결히 하고 금연과 금주 및 규칙적인 운동, 영양관리 및 잦은 수분섭취를 통한 건강관리와 긍정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여야 한다.
4. 신나는 빙판길! 위험천만 빙판길?
어린이는 가벼운 타박상으로 멍이 드는 게 대부분이지만 심할 경우 손목과 팔꿈치 골절 피해가 예상된다. 손목이 크게 부어오르거나 심하게 아플 경우 뼈의 성장판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성장판은 연골조직으로 돼 있어 방사선 검사를 해도 쉽게 이상 징후를 발견하기가 어려우므로 반드시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넘어졌을 경우 출혈이 있으면 우선 지혈을 하고, 이때 출혈 부위는 반드시 심장보다 높게 한다. 골절이 되면 다친 부위를 살짝만 눌러도 통증이 심한데, 이런 경우 다친 부위에 부목을 대고 고정한 뒤 바로 응급실 등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부러졌거나 어긋난 뼈를 맞추려고 섣불리 손을 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다친 부위가 다소 부었을 경우에는 냉찜질이 효과적이다.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관절 속의 효소 활동이 활발해져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고, 심할 경우 뼈를 녹일 수도 있다. 만약 2,3일간 냉찜질을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거나 좋아졌다가 다시 악화되는 경우 관절 이상을 의심해야 하며 즉시 정형외과를 찾아야 한다.
사고를 예방하려면 평소 우유, 치즈, 멸치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고 맨손체조나 등산 등 꾸준한 운동으로 뼈를 단단히 하고 균형감각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또한 외출 시 아이들이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기 쉬운데 즉시 주의를 주고 장갑을 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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