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알레르기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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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29 17:21 조회23,7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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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란 무엇인가요?
알레르기란 어떤 자극에 대해 보통 사람과는 달리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알레르기로 생길 수 있는 병에는 천식,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태열, 음식알레르기 소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행진이란?
알레르기 소인을 가진 어린이에게 아토피 피부염, 음식물 알레르기,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이 어린이가 자라면서 순서대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게 되는데, 소아의 성장에 따른 이러한 경과를 마치 군대가 대열을 이루어 차례차례로 행진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알레르기의 행진’이라고 합니다.
이런 알레르기 행진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에서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이들 질환중 한 두개만 나타나기도 하고, 뒤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왜 생기나요?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합쳐져서 발병합니다. 즉,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체질과 주의의 여러 환경적인 원인물질이나 유발 요인들이 서로 상호 작용을 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부모가 모두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때 아이에게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은 80%이며, 부모 한쪽이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는 60%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 모두 알레르기 질환이 없어도 아이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질 가능성은 15%입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바퀴벌레, 곰팡이, 우유, 계란, 생선, 복숭아, 메밀 등이 있으며, 감기 바이러스나 기후변화, 찬 음식, 대기오염, 담배연기, 운동, 스트레스, 흥분상태 등에 의해 악화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좋아질 수 있나요?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의 약 70%는 사춘기를 지나면서 호전되지만, 20~30%정도에서는 어른이 되어서도 알레르기 질환이 지속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알레르기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 내리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환자의 병력과 가족력, 의사의 진찰 소견을 종합해서 진단하며,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 알레르기 피부시험, 유발검사, 폐기능검사 등을 사용해 알레르기 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혈액검사
알레르기 반응에 관계하는 물질이 혈액 속에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로, 알레르기 환자에게 높은 수치를 보이는 면역글로불린E나 호산구를 측정하고 혈액내의 항원 특히 면역글로불린E를 증명하여 알레르기의 원인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2) 피부반응검사
피부반응검사는 의심되는 원인의 시약을 환자의 등, 팔 등 피부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 바늘로 피부를 살짝 긁어서 피부에 붉게 부풀어 오른 부위의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3) 유발검사
여러 검사를 해봐도 원인을 알기 어려운 경우에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의심되는 물질(항원)을 환자에게 직접 투여하여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원인물질이 무엇인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4) 폐기능 검사
기관지 천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폐기능 검사를 실시하여 진단을 하는데 정확한 폐기능 검사는 만 6세가 되어야 가능하지만, 간편한 최대 호기 유속 측정기로 천식 환자의 폐기능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5) 방사선 검사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어린이는 폐렴이나 부비동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에 따라 흉부 방사선이나 부비동방사선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1) 회피요법 및 제거요법-환경조절
실내습도를 40-50% 사이로 온도를 25도 이하로 유지합니다.
이불을 자주 햇빛에 널어 말리고 55도 이상의 더운 물로 주 1회 세탁합니다.
베개나 매트리스는 비닐로 싸서 사용합니다.
헝겊으로 된 소파나 카펫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방바닥은 장판으로 하고 가구나 집안은 물걸레로 자주 닦아 주어야 합니다.
꽃가루가 날릴 때나 공기 오염이 심할 때에는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놓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습니다.
실내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2) 약물요법
알레르기 반응을 감소시키는 항알레르기 및 항염증작용을 가지는 약물 등을 복용하거나 흡입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알레르기 약물은 장기간 사용하여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3) 면역요법
이 방법은 흔히 체질 개선이라고 하는 방법인데 모든 알레르기 질환 환자에게 사용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원인물질을 확인한 경우로, 여러 알레르기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자주 재발하는 환자에 한하여 실시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치료를 시작하면 2~3년간 꾸준히 1개월에 1~2회 주사를 맞기 때문에 효과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4) 예방요법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부모로부터 태어나는 아이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산모는 임신 말기에 알레르기성이 강한 식품(계란, 우유, 땅콩, 생선 등)의 섭취를 피하고, 태어난 아이는 생후 6개월 동안 모유를 수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모유 수유중인 어머님도 알레르기성이 강한 식품의 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유식은 생후 6개월 이후에 시작하되 알레르기성이 강한 식품은 가능한 만 1세 이후에 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우유는 1세까지 달걀을 18-24개월까지 땅콩과 견과류 해산물은 3세까지 피하도록 합니다.
알레르기란 어떤 자극에 대해 보통 사람과는 달리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알레르기로 생길 수 있는 병에는 천식,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태열, 음식알레르기 소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행진이란?
알레르기 소인을 가진 어린이에게 아토피 피부염, 음식물 알레르기,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이 어린이가 자라면서 순서대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게 되는데, 소아의 성장에 따른 이러한 경과를 마치 군대가 대열을 이루어 차례차례로 행진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알레르기의 행진’이라고 합니다.
이런 알레르기 행진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에서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이들 질환중 한 두개만 나타나기도 하고, 뒤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왜 생기나요?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합쳐져서 발병합니다. 즉,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체질과 주의의 여러 환경적인 원인물질이나 유발 요인들이 서로 상호 작용을 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부모가 모두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때 아이에게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은 80%이며, 부모 한쪽이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는 60%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 모두 알레르기 질환이 없어도 아이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질 가능성은 15%입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바퀴벌레, 곰팡이, 우유, 계란, 생선, 복숭아, 메밀 등이 있으며, 감기 바이러스나 기후변화, 찬 음식, 대기오염, 담배연기, 운동, 스트레스, 흥분상태 등에 의해 악화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좋아질 수 있나요?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의 약 70%는 사춘기를 지나면서 호전되지만, 20~30%정도에서는 어른이 되어서도 알레르기 질환이 지속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알레르기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 내리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환자의 병력과 가족력, 의사의 진찰 소견을 종합해서 진단하며,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 알레르기 피부시험, 유발검사, 폐기능검사 등을 사용해 알레르기 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혈액검사
알레르기 반응에 관계하는 물질이 혈액 속에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로, 알레르기 환자에게 높은 수치를 보이는 면역글로불린E나 호산구를 측정하고 혈액내의 항원 특히 면역글로불린E를 증명하여 알레르기의 원인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2) 피부반응검사
피부반응검사는 의심되는 원인의 시약을 환자의 등, 팔 등 피부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 바늘로 피부를 살짝 긁어서 피부에 붉게 부풀어 오른 부위의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3) 유발검사
여러 검사를 해봐도 원인을 알기 어려운 경우에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의심되는 물질(항원)을 환자에게 직접 투여하여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원인물질이 무엇인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4) 폐기능 검사
기관지 천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폐기능 검사를 실시하여 진단을 하는데 정확한 폐기능 검사는 만 6세가 되어야 가능하지만, 간편한 최대 호기 유속 측정기로 천식 환자의 폐기능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5) 방사선 검사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어린이는 폐렴이나 부비동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에 따라 흉부 방사선이나 부비동방사선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1) 회피요법 및 제거요법-환경조절
실내습도를 40-50% 사이로 온도를 25도 이하로 유지합니다.
이불을 자주 햇빛에 널어 말리고 55도 이상의 더운 물로 주 1회 세탁합니다.
베개나 매트리스는 비닐로 싸서 사용합니다.
헝겊으로 된 소파나 카펫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방바닥은 장판으로 하고 가구나 집안은 물걸레로 자주 닦아 주어야 합니다.
꽃가루가 날릴 때나 공기 오염이 심할 때에는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놓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습니다.
실내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2) 약물요법
알레르기 반응을 감소시키는 항알레르기 및 항염증작용을 가지는 약물 등을 복용하거나 흡입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알레르기 약물은 장기간 사용하여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3) 면역요법
이 방법은 흔히 체질 개선이라고 하는 방법인데 모든 알레르기 질환 환자에게 사용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원인물질을 확인한 경우로, 여러 알레르기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자주 재발하는 환자에 한하여 실시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치료를 시작하면 2~3년간 꾸준히 1개월에 1~2회 주사를 맞기 때문에 효과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4) 예방요법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부모로부터 태어나는 아이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산모는 임신 말기에 알레르기성이 강한 식품(계란, 우유, 땅콩, 생선 등)의 섭취를 피하고, 태어난 아이는 생후 6개월 동안 모유를 수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모유 수유중인 어머님도 알레르기성이 강한 식품의 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유식은 생후 6개월 이후에 시작하되 알레르기성이 강한 식품은 가능한 만 1세 이후에 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우유는 1세까지 달걀을 18-24개월까지 땅콩과 견과류 해산물은 3세까지 피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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