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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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29 17:24 조회24,7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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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한국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의하면 전립선암은 남성암 의 2.8%로 방광암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많은 암종이다. 이는 선진국에 비하면 적은 편이나,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이후 전립선암이 대장암과 더불어 발생증가가 가장 빠른 암종이며 빠른 속도로 노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전립선암의 발생 또한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에 가장 유용한 검사는 직장수지검사, 혈중 PSA(prostate specific antigen)검사 및 경직장 초음파 (Transrectal ultrasound: TRUS)검사를 들 수 있으며, 전립선암의 확진은 TRUS를 이용한 전립선 침 생검으로 이루어진다. 전립선암의 전암병변으로 전립선 상피내 종양(prostatic intraepithelial neoplasia: PIN)은 전립선암의 1/3에서 발견되며 High grade PIN 의 경우 침윤성 전립선암의80%에서 발견된다. 전립선암은 말초대(peripheral zone)에서 주로 발생하고 분화정도에 따라 Gleason Grading system으로 나눈다. 이 방법은 분화가 제일 좋은 grade I에서부터 제일 나쁜 grade V까지로 나눈 다음 가장 많은 양상의 분화도와 그 다음 많은 양상의 분화도를 합쳐서 나타내는 방법으로 gleason score 또는 gleason sum이라고 하며 gleason score 7이상은 수술절제연, 피막외 침윤, 정낭침범과 임파선 전이의 의의 있는 예후 인자로 간주되며 암의 병기, 혈중 PSA 농도듣도 잘 알려진 예후인자이다
전립선암은 보통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증상 없이 지내다가 암이 진행된 다음에야 방광출구 폐색증상, 급성요폐, 혈뇨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전립선암이 주요한 건강 문제임을 인식하게 되었고 조기발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가 도입되는 계기가 되었다. 전립선암의 선별검사로는 직장수지검사와 혈청 PSA 측정을 들 수 있으며 PSA는 오늘날 사용되는 여러 다른 암을 찾아내기 위하여 사용하는 선별 검사 중 가장 뛰어난 검사이며 직장수지검사에서 암이 의심되거나 또는 PSA가 증가한 때는 경직장 초음파 검사 소견에 관계없이 전립선 생검을 하여야 한다.
전립선암의 조직학적 진단이 확정된 다음에는 치료방침과 예후판정을 위하여 임상 병기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암의 병기판정의 중요한 기준은 전립선피막의 침범유무와 주위 임파선 전이 및 원격전이 등이다. MRI는 전립선의 해부학적구조와 주변구조의 형태를 잘 보여주며 여러 방향에서 쉽게 영상을 얻을 수 있어서 전립선암의 발견과 방광이나 정낭과 같은 주위 조직의 침범 유무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립선암은 골전이가 많은데 골전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방사성 동위원소을 이용한 골주사(Bone scan)를 시행한다.
전립선질환의 CT는 연부조직의 대조도가 낮아 전립선질환의 변화를 잘 보여주지 못하므로 현재 그 이용도가 낮으나 림프절 전이의 평가, 방사선치료의 계획이나 수술 후 재발의 평가 등에 이용되고 있다.
전립선암의 치료는 종양의 병기에 따라 어떤 치료가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인가에 대해 논란이 있으므로, PSA, 임상적 병기, Gleason score 등을 함께 평가하여 치료에 따른 합병증과 후유증,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고 환자와 충분한 논의와 협의 후에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한다. 최근 혈청 PSA, 개선된 전립선 조직검사 및 영상진단법 등의 발달로 전립선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치유가 가능하게 되었고 전립선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고 술기가 발달하여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의 합병증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신경혈관속을 보존하는 신경보존 술기의 발달로 성기능장애의 문제도 많이 개선되어, 국소 전립선암의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암이 전립선을 벗어나서 주위 장기 또는 림프절, 골, 폐 등으로 전이되거나 고령으로 인해 근치적 치료가 어려울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을 박탈(androgen deprivation)하는 호르몬요법을 시행한다. 전립선암에 대한 호르몬치료 방법으로는 남성호르몬을 생산하는 기관 (고환)의 수술적 제거, 시상하부-뇌하수체-고환 축의 연결고리를 차단하여 고환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분비의 감소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에스트로겐, 황체화 호르몬 자극 호르몬(LHRH)유도체 촉진제등의 약제를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남성호르몬 작용을 차단하는 약제를 사용하는 방법등이 있다.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에 가장 유용한 검사는 직장수지검사, 혈중 PSA(prostate specific antigen)검사 및 경직장 초음파 (Transrectal ultrasound: TRUS)검사를 들 수 있으며, 전립선암의 확진은 TRUS를 이용한 전립선 침 생검으로 이루어진다. 전립선암의 전암병변으로 전립선 상피내 종양(prostatic intraepithelial neoplasia: PIN)은 전립선암의 1/3에서 발견되며 High grade PIN 의 경우 침윤성 전립선암의80%에서 발견된다. 전립선암은 말초대(peripheral zone)에서 주로 발생하고 분화정도에 따라 Gleason Grading system으로 나눈다. 이 방법은 분화가 제일 좋은 grade I에서부터 제일 나쁜 grade V까지로 나눈 다음 가장 많은 양상의 분화도와 그 다음 많은 양상의 분화도를 합쳐서 나타내는 방법으로 gleason score 또는 gleason sum이라고 하며 gleason score 7이상은 수술절제연, 피막외 침윤, 정낭침범과 임파선 전이의 의의 있는 예후 인자로 간주되며 암의 병기, 혈중 PSA 농도듣도 잘 알려진 예후인자이다
전립선암은 보통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증상 없이 지내다가 암이 진행된 다음에야 방광출구 폐색증상, 급성요폐, 혈뇨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전립선암이 주요한 건강 문제임을 인식하게 되었고 조기발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가 도입되는 계기가 되었다. 전립선암의 선별검사로는 직장수지검사와 혈청 PSA 측정을 들 수 있으며 PSA는 오늘날 사용되는 여러 다른 암을 찾아내기 위하여 사용하는 선별 검사 중 가장 뛰어난 검사이며 직장수지검사에서 암이 의심되거나 또는 PSA가 증가한 때는 경직장 초음파 검사 소견에 관계없이 전립선 생검을 하여야 한다.
전립선암의 조직학적 진단이 확정된 다음에는 치료방침과 예후판정을 위하여 임상 병기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암의 병기판정의 중요한 기준은 전립선피막의 침범유무와 주위 임파선 전이 및 원격전이 등이다. MRI는 전립선의 해부학적구조와 주변구조의 형태를 잘 보여주며 여러 방향에서 쉽게 영상을 얻을 수 있어서 전립선암의 발견과 방광이나 정낭과 같은 주위 조직의 침범 유무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립선암은 골전이가 많은데 골전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방사성 동위원소을 이용한 골주사(Bone scan)를 시행한다.
전립선질환의 CT는 연부조직의 대조도가 낮아 전립선질환의 변화를 잘 보여주지 못하므로 현재 그 이용도가 낮으나 림프절 전이의 평가, 방사선치료의 계획이나 수술 후 재발의 평가 등에 이용되고 있다.
전립선암의 치료는 종양의 병기에 따라 어떤 치료가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인가에 대해 논란이 있으므로, PSA, 임상적 병기, Gleason score 등을 함께 평가하여 치료에 따른 합병증과 후유증,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고 환자와 충분한 논의와 협의 후에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한다. 최근 혈청 PSA, 개선된 전립선 조직검사 및 영상진단법 등의 발달로 전립선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치유가 가능하게 되었고 전립선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고 술기가 발달하여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의 합병증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신경혈관속을 보존하는 신경보존 술기의 발달로 성기능장애의 문제도 많이 개선되어, 국소 전립선암의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 근치적 전립선적출술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암이 전립선을 벗어나서 주위 장기 또는 림프절, 골, 폐 등으로 전이되거나 고령으로 인해 근치적 치료가 어려울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을 박탈(androgen deprivation)하는 호르몬요법을 시행한다. 전립선암에 대한 호르몬치료 방법으로는 남성호르몬을 생산하는 기관 (고환)의 수술적 제거, 시상하부-뇌하수체-고환 축의 연결고리를 차단하여 고환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분비의 감소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에스트로겐, 황체화 호르몬 자극 호르몬(LHRH)유도체 촉진제등의 약제를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남성호르몬 작용을 차단하는 약제를 사용하는 방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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