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걱정된다면 예방접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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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29 17:24 조회23,7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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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볼거리는 유행성 이하선염이라고도 불리며, Paramyxo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침샘의 한가지인 이하선에 염증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 역학
침이 분비되어 입 속에 있다가 재채기나 기침, 그 외에 어떤 힘에 의해 공기중에 작은 물방울 형태로 존재하게 되는데, 여기에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전파를 유발합니다.
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기간은 침샘이 부어오르기 약 6일 전부터 9일 후까지이며, 이 중 전염성이 있는 시기는 부어오르기 1-2일 전부터 사라진 후 3일까지라고 합니다.
☞ 증상
약 2-3 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 부진, 구토 등의 전구 증상이 1-2일 간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은 귀 아래쪽에 위치한 침샘인 이하선을 침범하게 되는 데, 처음에는 한쪽에서 시작하여 2-3일 후에는 양쪽을 다 침범하게 되나, 환자의 약 1/4에서 는 한쪽만을 침범하기도 합니다.
이하선을 침범한 경우에는 귀가 위쪽으로 밀려나면서 귀를 중심으로 단단하게 부어 올라 동통과 압통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하선에서 생긴 침이 나오게 되는 구멍의 입구가 빨갛게 부어오르기도 하며, 보통 3-7일 정도에 차차 가라앉게 됩니다.
이하선 이외에 턱 아래쪽에 있는 악하선이나 혀 아래쪽에 있는 설하선에도 드물게 침범할 수 있으며, 악하선은 대개 이하선과 동반되어 나타나나 10-15%에서는 악하선 단독으로 발 병하기도 합니다.
☞ 치료 및 예방
볼거리는 자연 치유되므로 대증요법만으로도 충분하나, 동통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 등이 도움이 되기도 하며, 수막염이나 췌장염과 같은 합병증에 의해 구토가 심하여 탈수증이 나 타나는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및 전해질 공급이 필요합니다.
예방법은 정해진 시기에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만약 한번 볼거리를 앓거나 예방 접종을 맞아 항체가 형성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됩니다.
☞ 합병증
볼거리는 그 자체의 질환으로는 크게 위험하지 않으나 증세가 진행되어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면 여러 가지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뇌수막염, 고환염, 부고환염, 난소 염, 췌장염, 신경염 등이 있으며, 고환염이나 부고환염, 난소염과 같은 질환은 이차적으로 수정 능력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제8 뇌신경을 침범하여 청력 장애, 그 외에 심근염, 심낭 염, 신장염, 관절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볼거리는 유행성 이하선염이라고도 불리며, Paramyxo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침샘의 한가지인 이하선에 염증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 역학
침이 분비되어 입 속에 있다가 재채기나 기침, 그 외에 어떤 힘에 의해 공기중에 작은 물방울 형태로 존재하게 되는데, 여기에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전파를 유발합니다.
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기간은 침샘이 부어오르기 약 6일 전부터 9일 후까지이며, 이 중 전염성이 있는 시기는 부어오르기 1-2일 전부터 사라진 후 3일까지라고 합니다.
☞ 증상
약 2-3 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 부진, 구토 등의 전구 증상이 1-2일 간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은 귀 아래쪽에 위치한 침샘인 이하선을 침범하게 되는 데, 처음에는 한쪽에서 시작하여 2-3일 후에는 양쪽을 다 침범하게 되나, 환자의 약 1/4에서 는 한쪽만을 침범하기도 합니다.
이하선을 침범한 경우에는 귀가 위쪽으로 밀려나면서 귀를 중심으로 단단하게 부어 올라 동통과 압통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하선에서 생긴 침이 나오게 되는 구멍의 입구가 빨갛게 부어오르기도 하며, 보통 3-7일 정도에 차차 가라앉게 됩니다.
이하선 이외에 턱 아래쪽에 있는 악하선이나 혀 아래쪽에 있는 설하선에도 드물게 침범할 수 있으며, 악하선은 대개 이하선과 동반되어 나타나나 10-15%에서는 악하선 단독으로 발 병하기도 합니다.
☞ 치료 및 예방
볼거리는 자연 치유되므로 대증요법만으로도 충분하나, 동통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 등이 도움이 되기도 하며, 수막염이나 췌장염과 같은 합병증에 의해 구토가 심하여 탈수증이 나 타나는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및 전해질 공급이 필요합니다.
예방법은 정해진 시기에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만약 한번 볼거리를 앓거나 예방 접종을 맞아 항체가 형성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됩니다.
☞ 합병증
볼거리는 그 자체의 질환으로는 크게 위험하지 않으나 증세가 진행되어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면 여러 가지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뇌수막염, 고환염, 부고환염, 난소 염, 췌장염, 신경염 등이 있으며, 고환염이나 부고환염, 난소염과 같은 질환은 이차적으로 수정 능력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제8 뇌신경을 침범하여 청력 장애, 그 외에 심근염, 심낭 염, 신장염, 관절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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