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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의 통증 [ 요 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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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29 17:13 조회25,5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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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통 】
1. 요통의 원인과 증상
요통은 아주 흔한 질병으로 일생동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가 아파 고생하는 경우가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다행히 대부분의 요통은 심각한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니어서 적절히 치료하면 잘 호전이 된다.

요통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허리뼈를 싸고 있는 인대의 긴장과 과로로 인한 것이다.
요통을 일으키기도 하고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잘못된 자세에 있다.
반드시 무거운 것이 아니더라도 허리가 아플 수도 있는데 흔히 가벼운 아기라도 계속 들었다 놓았다 하게 되는 엄마들도 요통에 걸리기 쉽다.
척추 뼈 중 한 곳의 결손으로 배열이 어긋나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것들은 단순 X-ray 촬영으로 쉽게 진단된다.

추간판 탈출증, 흔히 디스크라고 말하는 요통은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빠져 나와 좌골 신경을 압박해서 오는데 다리나 발에까지 통증이 뻗치는 좌골신경통이 같이 올 수도 있고 다리에 힘이 없고 저리기도 하며 소변보는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디스크는 양 쪽 다리를 번갈아 들어볼 때 허리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렇게 신경을 압박해서 요통과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은 추간판 탈줄증 말고도 척추 뼈내에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문제를 일으키는 척추강 협착증이라는 병도 있다.

폐경기가 지난 여자에서 뼈가 물러지는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 또한 요통의 원인이다. 요통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을 찾아보아도 없을 때만 가능한 진단이다.
그 외 드문 요통의 원인은 강직성 축추염이라고 하는 일종의 류마티스 질환, 척추의 감염, 선천성기현, 척추의 종양이 있다.
이러한 근 골격계의 문제가 아니고 신체 내부 장기의 이상으로 인한 통증이 허리에까지 뻗쳐서 요통이 오히려 주된 증상처럼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요통만이 아니고 다른 증상이 같이 있으므로 쉽게 구별된다.
흔히 허리가 아프면 자궁에 이상이 있지 않나 하고 부인과 질병과 허리 아픈 병을 같은 것으로 보는 중년의 여성들이 많은데 그 환자가 설사 산부인과 증상이 있더라도 그것이 원인인 경우는 드물고 대개 허리근육과 인대의 과로 같은 근 골격 계 질환이 원인인 것이 보통이다.

2.요통의 치료
요통을 치료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병이 마찬가지지만 특히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이다.

- 평소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물속에서 걷기, 요가, 기타 요통 체조 등을 배워 꾸준히 운동하여 몸통 근육이나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여야 한다.
- 비만인 사람은 당연히 체중을 줄이고,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굽혀 물건을 들지 말고 쪼그리고 앉아서 물건을 잡고 무릎을 펴면서 일어나는 습관을 가진다.
- 언제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까지 완전히 닿도록 앉으며, 한 쪽 발밑에 상자 같은 것을 놓아 발이 적어도 바닥에서 15Cm정도 떨어지도록 한다.
- 높은 구두는 피하고, 차를 타거나 소파에 오래 앉아 있을 대는 언제나 무릎 높이가 엉덩이보다 높도록 유지한다.
- 통증이 있을 때는 낮 동안에도 가능하면 몇 분 동안이라도 똑바로 드러누워 있는 것이 좋고, 잘 때는 무릎 밑에 베게 같은 것을 고여 무릎을 굽힌 자세로 자거나 모고 누워 자는 것도 좋다.
-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복용하고, 따뜻한 찜질을 하고 누워 지낸다.
- 추간판 탈출증과 같은 심한 요통이 있을 때에는 특히 절대 안정하고 가만히 누워있는 것이 중요한데, 통증이 없어지려면 며칠이 걸리고 다시 업무에 임하려면 몇 주가 걸릴 수 도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참을성을 키워야 한다.

이상과 같은 치료를 하여도 통증이 가시지 않으면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보통 증세가 심하고 몸의 전신상태가 안 좋거나, 허리 위쪽까지 아픈 통증이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 갑자기 통증이 생겨 다리까지 땡기고 아프면서 마비증세가 있다든지, 소변보기 힘들어지는 증세가 생기면 심각한 신경의 문제가 있다는 표시이므로 속히 의사의 진찰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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