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심장병 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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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29 17:16 조회25,2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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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심장병 발작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불안정형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병이나, 뇌출혈등이 빈발하게 된다. 특히 따뜻한 잠자리에서 일어나 갑자기 찬 아침 공기에 노출될 경우에는 더더욱 위험하다. 따라서 이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지고 예방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겨울나기 준비일 것이다. 추운 초겨울 아침에 심장병 뇌출혈등이 호발하는 이유는 ? 우선 직접적 원인으로서는 첫째 찬공기에 노출된다는 것과, 둘째 하루중의 아침이라는 요인을 들 수 있다.
갑자기 찬공기에 노출되면, 인체의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말초동맥이 수축하게 되어 혈관저항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여 심장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다. 여기에 교감신경의 항진에 의해서 심박동수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총체적으로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고혈압환자이라면 혈압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뇌출혈의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게된다.
인체의 바이오리듬상에서 잠들어 있을 때에는 교감신경이 밑바닥 상태에 들어가서, 심신이 이완상태에 들어가 있다. 그러다가 잠에서 깨어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심신이 긴장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잠에서 깨어난 직후인 아침에 심장에 대한 부담이 최고조를 이루며, 대개 심장돌연사등이 日中 아침에 호발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따라서 위의 두가지 위험인자가 겹치게 되는 초겨울 추운 아침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갑자기 심근경색증이나 뇌출혈등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심근경색증 혹은 돌연 심장사망등은 허혈성 심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하며 뇌출혈은 대개 고혈압환자에게서 일어난다. 즉 관동맥경화증이 있는 환자가, 아침에 찬공기에 노출되면 위에서 서술한 바 대로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혈관 수축, 혈압 상승, 심박동수 증가 등의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혈역학적 변화가 기존의 관동맥경화병변에 유체역학적 스트레스를 미쳐서 경화병변을 파열시키고 갑자기 혈전을 발생시켜 관동맥이 막히게 된다. 그 결과 심근 경색증이 발생하면서 일부분의 환자에서는 악성 부정맥이 병발하여 급사하게 되는 것이다.
고혈압환자도 아침에 찬공기에 노출되면 갑자기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뇌출혈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이미 허혈성 심질환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증상이 없어서 건강하게 여겨지던 사람들도 관동맥에 경화병변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며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증상이 없다고 하여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가진 사람이라든지, 노인, 흡연자등은 동맥경화병변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운 아침에
갑자기 찬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전날 과음과 흡연을 과도하게 한 경우 그 다음날 아침에 심장돌연사의 위험성은 매우 커진다.
첫째, 과음을 하게 되면 그 다음날 아침에 심장 부정맥이 발생할 확율이 높아지며, 관동맥이 경련수축하여 심장허혈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예전부터 과음을 한 연휴 다음날 아침에 심장 돌연사가 집중된다는 것은 허혈성심질환이 만연되어 있는 서양에서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둘째, 과음과 함께 흡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 성분에 의해서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게 되어 심혈관계에 무리를 가하게 되며,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심장과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장애를 받게 된다.
따라서 전날 과음, 흡연을 한 후, 다음날 아침에 찬공기에 노출되는 것은 기름을 끼얹고 불에 뛰어드는 것 만큼이나 위험한 일이다.
§관리 요령
1. 추운 겨울 아침에 대문 밖의 신문을 가지러 갈 때, 혹은 실외에 있는 추운 화장실에 갈 때에는 반드시 충분히 덧옷을 입고 나가도록 한다.
2. 평소에 아침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은 가급적이면 추운 가을에 시작하지 않고 이듬해 봄이 오기를 기다리도록 한다.
3. 평소에 아침 산책과 운동을 해왔던 사람은 날씨가 추워지면 옷을 충분히 입고 나서도록한다.
4. 아침 운동의 양을 여름철 당시에 하던 양보다 줄이도록 한다.
5. 아침 운동시에 평소에 느끼지 못하던 가슴부위의 답답함, 통증, 호흡곤란 증세등을 느끼게 되면 즉시 심장전문의를 방문하도록 한다.
6. 추운 겨울이 오면 아침 운동 시간을 조금 늦추어서 해가 뜬 다음에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불안정형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병이나, 뇌출혈등이 빈발하게 된다. 특히 따뜻한 잠자리에서 일어나 갑자기 찬 아침 공기에 노출될 경우에는 더더욱 위험하다. 따라서 이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지고 예방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겨울나기 준비일 것이다. 추운 초겨울 아침에 심장병 뇌출혈등이 호발하는 이유는 ? 우선 직접적 원인으로서는 첫째 찬공기에 노출된다는 것과, 둘째 하루중의 아침이라는 요인을 들 수 있다.
갑자기 찬공기에 노출되면, 인체의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말초동맥이 수축하게 되어 혈관저항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여 심장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다. 여기에 교감신경의 항진에 의해서 심박동수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총체적으로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고혈압환자이라면 혈압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뇌출혈의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게된다.
인체의 바이오리듬상에서 잠들어 있을 때에는 교감신경이 밑바닥 상태에 들어가서, 심신이 이완상태에 들어가 있다. 그러다가 잠에서 깨어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심신이 긴장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잠에서 깨어난 직후인 아침에 심장에 대한 부담이 최고조를 이루며, 대개 심장돌연사등이 日中 아침에 호발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따라서 위의 두가지 위험인자가 겹치게 되는 초겨울 추운 아침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갑자기 심근경색증이나 뇌출혈등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심근경색증 혹은 돌연 심장사망등은 허혈성 심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하며 뇌출혈은 대개 고혈압환자에게서 일어난다. 즉 관동맥경화증이 있는 환자가, 아침에 찬공기에 노출되면 위에서 서술한 바 대로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혈관 수축, 혈압 상승, 심박동수 증가 등의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혈역학적 변화가 기존의 관동맥경화병변에 유체역학적 스트레스를 미쳐서 경화병변을 파열시키고 갑자기 혈전을 발생시켜 관동맥이 막히게 된다. 그 결과 심근 경색증이 발생하면서 일부분의 환자에서는 악성 부정맥이 병발하여 급사하게 되는 것이다.
고혈압환자도 아침에 찬공기에 노출되면 갑자기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뇌출혈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이미 허혈성 심질환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증상이 없어서 건강하게 여겨지던 사람들도 관동맥에 경화병변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며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증상이 없다고 하여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가진 사람이라든지, 노인, 흡연자등은 동맥경화병변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운 아침에
갑자기 찬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전날 과음과 흡연을 과도하게 한 경우 그 다음날 아침에 심장돌연사의 위험성은 매우 커진다.
첫째, 과음을 하게 되면 그 다음날 아침에 심장 부정맥이 발생할 확율이 높아지며, 관동맥이 경련수축하여 심장허혈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예전부터 과음을 한 연휴 다음날 아침에 심장 돌연사가 집중된다는 것은 허혈성심질환이 만연되어 있는 서양에서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둘째, 과음과 함께 흡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 성분에 의해서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게 되어 심혈관계에 무리를 가하게 되며,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심장과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장애를 받게 된다.
따라서 전날 과음, 흡연을 한 후, 다음날 아침에 찬공기에 노출되는 것은 기름을 끼얹고 불에 뛰어드는 것 만큼이나 위험한 일이다.
§관리 요령
1. 추운 겨울 아침에 대문 밖의 신문을 가지러 갈 때, 혹은 실외에 있는 추운 화장실에 갈 때에는 반드시 충분히 덧옷을 입고 나가도록 한다.
2. 평소에 아침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은 가급적이면 추운 가을에 시작하지 않고 이듬해 봄이 오기를 기다리도록 한다.
3. 평소에 아침 산책과 운동을 해왔던 사람은 날씨가 추워지면 옷을 충분히 입고 나서도록한다.
4. 아침 운동의 양을 여름철 당시에 하던 양보다 줄이도록 한다.
5. 아침 운동시에 평소에 느끼지 못하던 가슴부위의 답답함, 통증, 호흡곤란 증세등을 느끼게 되면 즉시 심장전문의를 방문하도록 한다.
6. 추운 겨울이 오면 아침 운동 시간을 조금 늦추어서 해가 뜬 다음에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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