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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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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29 17:15 조회24,6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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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낙옆 만큼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고생하는 가을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 가을철 낮과 밤의 기온차와 습도 차이는 우리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각종 병원 물질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여름 철 우리 몸은 체온이 지나치게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물질 대사를 촉진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을 줄여 열 생산을 억제하도록 적응했다. 그러나 환절기에 접어들며 일교차가 빠르게 커지지만 몸은 미처 여기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다.

이는 면역 시스템의 활동을 저하시키고 몸을 쉽게 피곤하게 만들어 감기 등 크고 작은 질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여성, 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셀러리맨들은 환절기 일교차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

이런 환절기 건강 관리법으로 전문가들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평소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하는 것은 기본이고 양호한 전신 건강상태를 유지, 질병으로부터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다.

또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노력하며 규칙적 운동, 그리고 과로와 과음을 피하고 담배를 줄이는 것도 가을철 좋은 질병 예방 방법으로 추천되고 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빠르게 걷기나 조깅, 줄넘기, 배드민턴, 자전거 타기 등 주변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에 힘써야 한다.

위에서 소개한 가을 환절기 건강 관리 수칙을 충실히 지켰다면 질환 별 예방책도 눈여겨 볼만 하다. 바이러스가 주 원인인 감기는 병원 물질로 부터 노출을 최소화 하는것이 최선이다. 감기의 원인균은 주로 손과 목 점막에 많으므로 손발을 자주 씻고 비타민C가 풍부한 따뜻한 음료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옷을 든든히 입고 실내 습도를 알맞게 조절하는 것은 기본이다. 양치질을 자주 하고 가글로 입 속을 깨끗하게 하는 것도 필수다.

그러나 감기에 걸렸을 때는 병을 키우지 말고 즉시 치료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열이 정상 체온보다 2℃ 이상 높거나 기침이 10일 이상 계속되면 반드시 의사를 찾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감기를 찬 기운에 몸이 손상됐다는 뜻의 '상한병'이라 해 푹 쉬면서 땀을 내 차가운 기운을 제거하도록 권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증상이 3일 이상 계속될 경우 지친 몸의 원기를 보할 수 있는 치료가 필수적이라 조언한다.

각종 공해 물질로 인한 알레르기도 가을에 흔히 볼 수 있는 질병 중 하나다. 알레르기는 기온 변화와 꽃가루 및 진드기 같은 각종 이상 물질이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서는 집안을 자주 환기시키고 침실의 온도를 최대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집먼지 진드기의 주 서식지인 쇼파나 침구류는 자주 청소, 살균해야 한다. 봄 못지 않게 많이 날리는 잡초류의 꽃가루가 주로 발생하는 하천변을 피하는 것도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금세 회복될 듯 하면서도 다시 악화되는 만성 질환으로 예방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을에는 피부의 수분 함량이 10% 아래로 떨어지기 쉬운데 너무 잦은 목욕이나 때 수건 사용을 피하고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습로션을 사용해야 한다.

또 순면 옷을 입고 울이나 모처럼 피부를 자극하는 소재를 피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다. 자기도 모르게 긁는 사람들은 손톱을 짧게 유지하는 것도 좋다. 과로와 스트레스, 심리적 부담을 적절한 수면과 운동으로 해소하는 것은 기본이다.

노약자의 경우 심혈관계통 질환에도 유의해야 한다.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육류 기름이나 닭 껍질 등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 지방산과 달걀, 오징어, 새우 등에 많은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대신 신선한 채소나 과일, 잡곡, 해조류를 통해 섬유소를 풍부하게 보충하는 것이 좋다.

날이 추울 경우 야외 대신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즐기고 운동량도 약간 땀이 나는 정도가 적합하다. 고혈압이나 심장병이 있는 노약자는 특히 외출 시 옷차림에도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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