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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발생 증가에 따른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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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29 17:26 조회23,865회 댓글0건

본문

□ A형 간염의 일반적인 특성

- A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 임상양상

- 평균 28일(15-50일)의 잠복기 후에 고열, 권태감, 식욕부진, 오심, 복통, 진한 소변, 황

달이 발생할 수 있다. 6세미만의 소아에서는 약 70%에서 간염의 증상이 없는 불현성 감염

을 보이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현증 감염이 더 많이 발생


- A형간염은, 다른 바이러스성 간염(B형 또는 C형)의 경우처럼 만성화되지 않으며 합병증 발생은 적음


- 그러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드물게 Guillain-Barre증후군, 급성 신부전, 담낭염,

췌장염, 혈관염, 관절염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소수에서 재발성 간염, 자가명역성 간

염, 담즙 정체성 간염 등 발생 가능


○ 치료

- A형간염의 근치 방법은 없으며, 환자의 안정 및 고단백 식이요법 등이며 증상이 있을 때

대증요법을 한다.


○ 예방법

-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을 향상


- 예방접종 : 특히, A형간염의 풍토성이 높은 지역으로 여행하는 경우 예방접종 필요


□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7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A형간염 표본감시 결과, 지난 17주 이후 기관당 보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1주 현재 3.5명(기관1개소당 평균 A형간염 내원환자수)에 이르러 ‘07년에 비해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면서, A형 간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시도별로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 전북에서높게 나타났다.

○ 시.도별로는 서울, 인천, 경기, 전북 등의 지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하였

다.

○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20대이상 성인층에서 많은 환자 수를 보여서 20~39세 연령층이 82%를 차지했다고 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다른 B형이나 C형간염이 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서 전파되는데 반해서,

A형간염은 환자의 대변으로 배설되어 전파되는 수인성 전파를 한다고 밝히고

○ 위생상태가 낮은 수준인 저개발국의 경우에는 소아시기에 거의 100% 감염되어 자연면역이 형성되지만 역설적으로 선진화되고 위생상태가 개선될수록 노출 기회가 줄어서 도리어 20세 이상의 성인기에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 이에 A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국내에서는 전 연령층에서

- 끓인 물을 섭취하고 안전한 상수원을 사용하며

-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하도록 권고하고,

- 특히 위생상태가 취약한 동남아나 아프리카 등지로 장기 거주하게 되는 경우에는 A형간염 예방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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