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 질환은 발생 초기의 ‘골든타임’ 이내 진료가 최대한 신속하게 치료가 이뤄져야 하는 질환입니다. ‘골든타임’은 뇌혈관질환의 소개에서 빠질 수 없는 단어이고. 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극명하게 말해줍니다.
뇌혈관센터는 뇌혈관질환의 발생 초기에 신속한 치료를 위하여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순환기내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로 구성되어 조직화된 진료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유기적인 협동을 통해서 빠른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매년 6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뇌졸증은 심장에서 뇌로 향하는 모든 혈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통, 어지럼증, 의식저하, 마비,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발견되며, 진단에 따라 신속하게 약물치료와 필요시 수술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신경학적 손상이 남아 있을 경우 재활치료를 함께 합시다.
뇌동맥류에 대한 혈관내수술과 개두술후 결찰술, 내경동맥 협착증의 풍선성형술 및 스텐트삽입술, 동정맥기형에 대해 오닉스 색전술, 급선뇌경색에서 약물을 이용한 혈전용해술과 기계적 혈전제거술, 두개내압항진시 감압개두술 등 다양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