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과 달리 정맥에는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판막(밸브)’이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유전, 오래 서있는 직업,임신등)으로 판막이 손상되면 역류하여 정맥이 늘어나 마치 지렁이처럼 보이는 질환입니다.
개원후 약 12년동안 정맥류 발거술(약 750례),레이져수술(약50례),경화요법(약200례) 등 약 1000례의 수술을 시행 하였습니다.
서혜부에서 시작되는 주요 표재정맥입니다. 주로 대퇴부 전면 및 내측과 종아리에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형태입니다.
무릎 뒤 쪽 정강이 부위에서 시작되는 주요 표재정맥입니다. 주로 종아리에 나타나나 간혹 대퇴 측면 및 후면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mm 굴기의 정맥을 망상정맥이라 하며 대개 정상적으로 존재합니다. 주요 표재정맥의 확장은 아니지만 분산된 소정맥들의 확장 상태입니다. 직경의 크기는 2-8mm까지도 될 수 있습니다. 보통 하지정맥류의 범주에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속칭 실핏줄은 굵기가 2 mm 이하이며 붉은 색을 띄는 경우를 말합니다.
0.2 mm 이하의 아주 미세한 혈관으로 거미줄 모양같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간혹 정맥류 치료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정상 정맥
종아리 근육이 수축했을 때 고여있던 피가 심장쪽으로 올라가지만, 심장쪽으로만 일방통행 밸브가 있어 밑으로 내려오지 못 하게 막고 있다.
2) 정맥류
일방통행 밸브가 망가져 심장으로 일부의 피가 가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혈류가 망가진 밸브를 통해 다시 다리로 내려와 정맥혈관이 계속 커지고 부풀게 되어 정맥류를 형성한다.
서 있을 때 망가진 밸브로 통해 피가 밑으로 고이면서 정맥압이 상승되어 여러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혈관의 확장으로 미용상 보기가 흉하고, 만성적인 다리통증, 하지 피로감, 무거운 느낌, 저린감, 부종 야간의 장딴지 경련(쥐가 잘남)오래되면 주변 피부가 헐고 궤양이 생기며 혈전정맥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 정맥부전 시 발목부위에 일차적으로 부종이 와서 피부에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피부염, 피부궤양 등의 이차적인 합병증이 유발 됩니다.
정맥벽이 약해져 손상이 오면 적혈구와 철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피부에 축적되어 피부색깔이 적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여자. 비만, 중년이후 정맥류가 지속되면 부종이 심해져서 피부에 영양공급이 안되어 결국 피부염, 습진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부가 지속적인 혈액순환 장애로 인하여 하얗게 변색되는 경우입니다.
정맥혈의 저류의 마지막 단계로 피부가 괴사되어 움푹 파이게 되는 경우입니다.
판막이 망가진 대복재 정맥을 기구를 이용해 직접 광범위 하게 직접 절제하는 방법 약간의 출혈이 있지만 흉터를 최솨화 하고 있으며 가장 확실한 방법
무릎 또는 발목에 절개창을 통하여 병변이 있는 정맥 내로 기다란 스트립퍼(와이어)를 서혜부까지 밀어 넣고, 그 부위에 절개를 하여 정맥을 스트립퍼에 고정시킨 후 서혜부쪽으로 잡아당기면서 정맥을 절제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도식 각각의 확장된 정맥류는 정맥절제술로 제거한다.
1. 서혜부(사타구니부위) 절개 후 얇은 카테터를 혈관 따라 삽입
2. 시술할 정맥 주위로 팽창 마취제를 주입. (마취, 신경 및 피부 손상 예방)
3. 혈관을 따라 구간별로 고주파를 조사하여 혈관을 소작
4. 혈관 길이에 따라 6~7회로 총 시간은 5분 이내
5. 일반적으로 압박 붕대로 24시간, 이후 압박 스타킹으로 1주일 정도 착용
1. 120℃ 고주파열로 혈관을 구워 필요한대로 변형합니다. 구간별로 소작이 가능합니다.
2. 다른 시술보다 낮은 열을 사용해 통증이 적고 멍이 최소로 듭니다.
3. 일정한 온도와 시간으로 열이 전해져 수술에 대한 위험도가 낮습니다.
4. 시술 부위 상처가 작으며 회복이 빨라 대부분의 경우 수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